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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36)이 '집밥 달인'에 등극했다.
제이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메뉴. 김치찌개 닭알말이 김"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밥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제이쓴은 출산이 임박한 홍현희를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홍현희는 "막달에 진짜 잘 먹어야 한다며 제이쓴이 본격적으로 앞치마를 둘렀다. 우리 엄마보다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제이쓴은 SNS를 통해 "요 며칠 밥하면서 느낀 건데, 어렸을 때 엄마가 안 좋은 음식 먹지 말라며 집에서 짜장이든 카레든 손수 만들어 주시던 모습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 한번 느껴졌다. 현희랑 똥별이 잘 먹는 모습 보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뭔지 조금 알 것 같더라"라고 '사랑꾼'다운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현희는 오는 8월 5일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제이쓴과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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