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블루베리NFT와 스포츠 NFT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L은 18일 "이번 스포츠 NFT 팝업스토어는 18일부터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되며, 지난 시즌 KBL에서 맹활약한 서울 SK 김선형, 안양 KGC 변준형, 수원 KT 양홍석 선수의 프로 데뷔 시즌 영상이 게시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기간 동안 무료 해시스냅 촬영 및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김선형, 변준형, 양홍석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선수들과 미니 1:1 대결을 진행해, 이를 촬영한 영상을 NFT로 제작해서 제공한다. 해당 NFT 영상은 현대백화점 전자 지갑인 ‘HNFT’을 통해 지급된다. 팬 사인회는 스포티움 공식 SNS채널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선수들과의 1:1 대결 신청은 스포츠 NFT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지난달 9일 블루베리NFT는 현대백화점과 NFT(대체불가토큰) 협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NFT 체험 서비스 및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블루베리NFT가 시도하고자 하는 신규 서비스나 콘텐츠 관련 사업을 현대백화점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L은 "블루베리NFT와 스포츠 NFT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블루베리NFT와 함께 다양한 NFT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BL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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