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최영준 "과거 하동균·이정과 세븐데이즈 활동했었다"(이번주도 잘부탁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방호식 역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영준이 남성 4인조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성동일, 고창석은 장영남, 최영준과 경기도 평택을 찾았다.

이에 고창석은 출연자들에게 "내가 옛날에 좋아했던 노래가 최영준이 부른 노래였다"고 알렸다.

고창석은 이어 "세븐데이즈라고 하동균, 이정 있는 그룹이거든. 그 노래가 엄청 유명해서 '왜 안 보이지?'이랬던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영준은 "친구들만큼 내가 재능이 있지 않아서 나는 좀 빨리 접었다. 내가 딱 좀 느끼고. 정이나 동균이가 워낙 출중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고창석은 "장혁도 가수 계속했으면 인간 됐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옛 것인 줄 알았던 전통주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 돌아왔다! 숨은 요리고수 성동일 & 고창석이 직접 만드는 페어링 안주! 그 맛은?! 초대된 특급 게스트를 위한 성동일과 고창석의 전통주 페어링 안주 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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