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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 클로에 카다시안(38)과 함께 살던 중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아 비판을 받은 트리스탄 톰슨(31. 시카고 불스)과 프랑스에서 호화파티를 즐겼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 톰슨을 비롯해 토비 맥과이어, 드레이크 등이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럭셔리 파티를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지식스가 공개한 사진에서 디카프리오는 토비 맥과이어 등과 함께 제트스키를 즐겼다. 그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올백 헤어스타일로 수상활동에 참여했다. 톰슨도 호와 요트에서 어떤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톰슨은 동갑내기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처음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유전자 검사결과 친부임이 밝혀지자 고개를 숙이고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사과했다. 이들 사이에는 딸 트루(4)가 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전 남친의 배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리모를 통해 톰슨의 둘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톰슨은 이 와중에 그리스의 한 클럽에서 여성들과 파티를 즐겨 구설수에 올랐다. 그가 갈색 헤어스타일의 여자와 길을 걸어가는 모습의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공유됐다.
그는 그리스를 떠나 프랑스에 도착해 디카프리오 등과 함께 파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톰슨은 조던 크레이그와의 사이에서 5살짜리 아들 프린스를 두고 있다. 결국 그는 각각 다른 4명의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아빠가 셈이다.
[사진 = AFP/BB NEWS, 톰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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