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세정이 새 작품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26일 오전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조수원 감독과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참석했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김세정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SBS와 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타라는 짐을 얹고 싶지는 않고, 늘 그랬듯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그만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혼자서만 꿈을 꿀 땐 외로운데 옆에 조력자들이 있다면 더 힘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꿈 꾸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드라마가 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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