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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승아(38)의 안타까운 사연이 네티즌의 가슴을 울렸다.
27일 윤승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암 1일 차. 오늘 진짜 너무너무 고생했어 우리 밤비. 오늘은 가족 모두를 위로하며 수고했다고 말해주자. 오늘 제일 힘든 기다리는 시간에, 장문의 카톡 보내준 러브언니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밤비는 새로운 항암제를 시작했어요. 아픈 반려견들, 그리고 함께하는 보호자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가 림포마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림포마는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형세포암이다. 윤승아는 보살핌에 최선을 다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밤비의 쾌유를 비는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41)과 결혼했다. 부부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해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윤승아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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