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사무엘 호사(31, 브라질)가 태국 PT 쁘라추압 FC로 이적했다.
쁘라추압 FC는 26일(한국시간) “2022-23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공격수 호사를 영입했다. 호사는 새 감독 시라삭 푼이 지휘봉을 잡은 뒤 15번째로 영입한 선수”라고 발표했다. 이어 “등번호는 91번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호사는 2020년에 태국 명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몸담으며 처음으로 태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부리람에서 26경기 출전해 10골을 넣은 호사는 2021년에 태국 신생팀 사무트 프라칸 시티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번에 쁘라추압 FC로 팀을 옮겨 태국에서만 세 번째 클럽에 도달했다.
호사는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19년 여름에 전북 현대로 임대 이적해 K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해 후반기에만 리그 11경기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렸다. 186cm 장신임에도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가 인상적이었다. 압도적인 제공권도 일품이었다.
그해 전북은 이동국, 로페즈, 문선민, 한교원에 호사까지 가세한 공격진에 힘입어 K리그1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북과 호사의 단기 계약이 끝나자 여러 K리그 팀들이 호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호사는 원소속팀 알 나스르로 복귀한 뒤 하타 클럽(UAE)으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사진 = 쁘라추압 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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