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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약 37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쇼' 23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 10'이 공개된 가운데, 임영웅이 1위에 등극했다.
전석 매진을 달성한 임영웅의 전국 콘서트는 지난 5월 고양에서 포문을 열어 창원, 광주로 이어지며 예상 매출액 약 92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액도 약 20억원에 이른다. 임영웅의 광고료는 지난해 기준 한 편당 약 4억원으로 추정, 상반기에만 커피, 의류, 건강식품 등 5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로는 솔로 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초동 판매량은 110만 2012장이고, 앨범 한 장당 2만 3천 8백원일 때 매출액은 약 262억 2천 7백 88만 5천 6백만원이다.
이를 모두 합한 임영웅의 상반기 매출액은 약 375억 7백 44만원이다.
한편 앞서 2위에 랭크 된 방탄소년단의 총매출은 약 2463억 5천 7백 17만원으로, 이를 멤버수 7명으로 나눈 상반기 추정 인당 매출액은 약 351만 9천 3백 88만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Proof'로 초동 매출액 약 531억 2317만 2800원, 상반기 광고 매출액 약 400억원, 국내외 콘서트(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포함)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이 1000억원대일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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