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온다.
숀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EP 'Omnibus pt.1 : 만화경(Kaleidoscope)'을 발매한다.
'Omnibus pt.1 : 만화경'은 지난 2월 컬래버레이션 싱글 '쏘 라이트(So Right)'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보로, 지극히 다른 사람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숀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전하는 앨범이다.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하나로 엮어낸 작품집과 같은 구성이 돋보인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드롭(drop)이 공존하는 타이틀곡 '로드(Road)'를 포함해 '앤써(Answer)', '돈 렛 미 노우(Don't Let Me Know)'까지 숀의 개성을 녹인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숀은 이번 앨범을 통해 흔들면 계속해서 새로운 형상으로 변하는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숀은 앞서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등장하는 깜짝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이에 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정예인과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숀의 네 번째 EP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285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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