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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36)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수전증…"이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셀카 사진이다. 음료를 마시는 순간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초점이 흔들린 사진이다.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의 최진혁이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최진혁의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 등을 댓글로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불법 영업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물의 빚었던 최진혁은 사건 8개월 만이었던 지난 5월 22일 활동 재개했다.
당시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사진 = 최진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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