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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연수가 훌쩍 큰 딸 송지아의 모습을 자랑했다.
박연수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지금에 자신과의 싸움 땀방울이 언제가는 좋은 결실을 맺을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들보다 마른 몸으로 시작해 작은 뱃고리 늘리기 부터 몸에 좋다는건 싫어도 먹고 입맛 없어도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며 성장해온 우리딸"이라며 "모든걸 쉽게 얻은것 같지만 그 뒤에는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연수는 "여름이면 심각해지는 체력때문에 고민 또 고민중. 미안하고 안쓰럽고 고맙고 또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복을 입고 열심히 체력 훈련 중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축구공까지 잘 다루며 운동선수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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