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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3)이 네티즌의 지적에 반박했다.
이수진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딸과 동반 출연한 내용으로, 이수진의 딸이 엄마의 재혼을 걱정하는 고백이 담겼다. 이수진은 올해말 결혼할 예정이다. 세 번째 결혼이다.
이수진은 해당 예고 영상을 게재하며 "요번주 #동치미 본방사수 해주세용🙏 54살의 판단력은 진심이에요. 힝~~ 사람보는 눈이 생겼잖아요. 근데..왜 제 결혼에 관심 많으신지는 전 아직 미스테리, 불가사의. 기냥..라방하다 오늘 뭐했냐 인친님이 물으시길래. '오늘 청혼받았어요.' 답해 시작된 일파만파🙃 힝"이라고 적었다.
다만 해당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이수진에게 "근데 고민상담 답변도 참고하고 안들으시던데 이런 고민상담 방송나오는 이유는 뭐인지 순수하게 궁금해요.. 홍보성 목적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진은 직접 답글을 달고 "여러 의견 종합해 최종 판단은 제가 하죠! 다들 그러지 않나요? 남의 말대로 인생 사세요?"라고 반박했다. 이후 여러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기며 이수진을 두둔하기도 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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