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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의 화보를 매거진 데이즈드가 공개했다.
엘라 그로스는 2008년생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역 배우 및 모델로 끊임없이 활동하며, 가장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 넥스트 웨이브'에 ‘샤샤’ 역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외모와 연기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실로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엘라 그로스는 ‘빙수’를 가장 좋아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서울에서 도자기를 만들어보기도 하며, 노래와 연기 연습 역시 빼놓지 않고 열심히 한다며 소소한 일과를 전했다. 화보 촬영 날 엘라 그로스는 미우미우의 프레피 룩과 발렌시아가의 Y2K 룩을 비롯해 스포티한 그래픽이 특징인 루이 비통의 프리폴 컬렉션 등 여러 스타일을 소화하며 MZ 세대를 뛰어 넘는 새 아이콘 탄생을 알렸다.
엘라 그로스는 남다른 외모만큼 지적인 면모까지 갖췄다. 엘라 그로스의 기쁨은 책읽기에 있다고 한다. 가끔씩 몰입해서 무언가를 할 때면 새벽 4시를 훌쩍 넘긴다 했는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학기 동안 자신이 읽은 책을 포스팅하기도 하며 뛰어난 소양을 자랑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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