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요정 컴미'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출신 통번역사 전성초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전성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근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통령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우리 집(삼각지)에서 아리랑(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 차인 오늘은 30분밖에 안 걸리네. 그저 웃지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고 서초에서 출퇴근함에 따라, 용산 인근에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른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이는 곧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성초는 지난 2001년 방영된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를 얻기도 했다.
[사진 = 전성초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