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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하이엘이 2일 SBS ‘모닝와이드’ 3부에 출연해 신곡 ‘Hi-way’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원한 바캉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하이엘은 신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하이엘은 “아침 시간대에 생방송을 하는 게 처음이다.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긴장이 되는데 앞서 보여드렸던 무대에 이어 인터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Hi-way’에 대해서 이진은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설렘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이다”고 소개했고 이어 멤버 전원이 핸들을 돌리고 경적을 울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하이엘은 자신들만의 특별함으로 멤버들 간의 팀워크를 골랐다.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이 정말 뛰어난데 각자의 매력보다도 팀으로서 만들어내는 케미와 팀워크, 좋은 분위기가 저희의 특별함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이엘은 “작년 8월에 데뷔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팬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일본과 두바이 등 해외 공연을 통해 저희의 공연을 보고 환호성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동했다. 해외에서도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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