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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영애(51)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Peace Concer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애가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유럽의 한 성당이 담겼다. 이영애는 성가대의 노래를 들으며 성당을 살펴보고 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이영애인만큼 휴식기에도 성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성당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영애의 남다른 힐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71)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영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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