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시연(본명 박미선·43)이 지인들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2일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반가운 김우리오라버니🤣만나면 추억쌓는 현주언니😘"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식당에서 지인과 대화 중인 박시연의 모습인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9)가 식당 밖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촬영 중인 김우리를 발견한 박시연이 눈을 크게 뜨며 놀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김우리는 댓글로 "즐거웠어! ㅋㅋ"라고 화답했다. 김우리는 자신의 SNS에도 박시연을 찍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박시연은 음주운전 사건을 저지르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벌어졌다.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해당 사고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두 번째 음주운전이었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박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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