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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30)가 깜짝 놀랄만한 고백을 했다.
헤이즈는 3일 인스타그램에 비가 내릴 때 찍은 영상을 여러 개 게재했다. 그러면서 헤이즈가 "고백을 하나 하자면 나는 비올 때 비도 오고 그래서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것.
헤이즈의 고백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랐다. '비도 오고 그래서'는 헤이즈가 2017년 발표한 노래로, 애달픈 가사와 헤이즈의 구슬픈 목소리가 어우러져 많은 K팝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특히 노랫말 때문에 비가 내리는 날 듣기 좋은 대표곡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노래를 부른 당사자가 비가 올 때는 안 들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이 놀란 것이다.
댓글 중에는 "한국 사람 아니네", "언니 나는 비 올 때 '비도 오고 그래서' 안 들은 적이 한번도 없었어" 등의 반응이 있었다. 특히 한 네티즌이 "누나 이건 먹구름도 들어요. 쏘 충격쓰"라고 하자 헤이즈는 "우와 쏘 감동쓰"라고 고마워했다.
[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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