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부상, 응급처치 후 휴식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3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소희가 이날 오전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날 바로 현장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소희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고 이후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 한소희와 함께 박서준이 출연하며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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