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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나폴리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4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주앙 제주스와 교체된 가운데 70분 가량 활약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마요르카전에 이어 프리시즌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나폴리는 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과 함께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나폴리는 후반 11분 지로나의 카스테야노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나폴리는 후반 32분 페타냐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나폴리는 후반 35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기록했고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나폴리는 오는 7일 에스파뇰(스페인)을 상대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이후 나폴리는 오는 15일 베로나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나폴리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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