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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 요리연구가 백종원(55) 부부가 행복한 집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아빠표 팥빙수 와따에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크기도 맛도 최고!"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집에서 수동 팥빙수 기계를 이용해 얼음을 가는 백종원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막내딸의 애교에 '아빠 미소'를 지으며 능숙하게 얼음을 갈았다. 팥, 아이스크림, 시럽 등으로 완성한 빙수가 여름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린다.
소유진은 "근데…이거 어디서 봤더라~했더니 백패커에서 멤버들과 돌아가며 돌리고 돌리던 그 팥빙수기계. 이제 우리 집으로?!ㅎㅎ 먹는 사람만 신나는 여기는~팥빙수맛집ㅎㅎㅎ 1인 1빙수, 여름엔 빙수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종원은 케이블채널 tvN '백패커'에서 요리를 위해 팥빙수 기계를 사용한 바 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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