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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성공적인 흥행 이륙에 성공한 영화 '비상선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일 오전 7시 기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 관객수 581,200명을 모았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을 겪은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이 쾌조의 흥행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인 것. '비상선언'은 예상치 못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깊은 공감과 몰입, 나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과 이야기로 가족 단위 관객들을 모으며 이번 주말 더욱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상선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며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며 최근 극장가 전체 관객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 해 동시기인 8월 5일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 203,358명 대비 올해 8월 4일 목요일 전체 관객수가 2.78배인 566,968명을 기록한 것. 이처럼 '비상선언'을 포함한 한국 영화들의 흥행 강세로 여름 극장가에 더욱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비상선언'은 뜻하지 않은 비행기 내 테러로 인해 재난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2D, IMAX,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쇼박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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