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포에버 원(FOREVER 1)'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장수 걸그룹' 타이틀에 대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유리는 '최장수 걸그룹' 타이틀에 대해 "좋은 수식어 붙여주신 거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30대가 되다 보니까 생각이 많아졌다. 이번 활동 준비하며 한 자리를 지키고 유지하는 분들이 대단한 분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5년 동안 그룹과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가 저희 멤버들한테도 특별하다. 그걸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은 그만큼 사랑을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 분들 '소원'이 있기 때문에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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