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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어깨 통증의 원인을 찾았다며 재재에게 감사를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에는 영화 ‘비상선언’의 배우 김남길, 임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블로그 글을 보다가 영화 ‘해적’ 쇼케이스 후기를 발견했다. 사진 제목이 ‘오른쪽 어깨가 유독 무거운 김남길’이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영화 ‘해적’ 출연 배우들이 다 함께 사진을 찍는 뒷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배우들이 모두 김남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김남길은 “그러니까 이때부터였구나. 몇 년도냐 이게 지금”이라고 물었다.
이에 재재가 2014년이라고 하자 김남길은 “어쩐지 그때부터 내가 어깨가 안 좋아져가지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남길은 “아니 왜 다 여기다 손을”이라며 “반사를 통해서라도 누가 누군지 밝혀내야겠다”고 사진을 뚫어지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을 향해 “형이 그래서 어깨가 안 좋잖아. 그때 형 현장에 맨날 뭐 갖고 다녔잖아. 어깨 풀려고”라고 말해 임시완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김남길은 재재를 향해 “너무 감사드린다. 어깨의 원인을 찾아줘서”라고 감사의 뜻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문명특급’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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