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겸 해커라니까"…기안84, 이시언 커피차에 뭐라고 적었길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시언(본명 이보연·40)이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9일 이시언은 인스타그램에 "기안아 고마워"라고 쓰고 사진을 게재했다.

기안84가 이시언의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이다. 기안84는 현수막에 '사기꾼 이시언 응원합니다', '날 더운데 커피 한 잔 잡수고 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고, 이시언은 "사기꾼 겸 해커라니까"라고 바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시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헨리(33)와 함께 이른바 '세 얼간이'로 활약했다.

[사진 = 이시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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