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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효리(43)의 남편 가수 이상순(47)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로 나선다.
이상순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6시부터 8시까지 배철수(@djchulsoo) 님을 대신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baecamp)를 두 시간 동안 진행합니다"라고 밝히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앞서 MBC에 따르면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68)는 최근 3년 만의 여름휴가를 떠났다. MBC라디오는 "배철수 DJ가 지난 3년간 코로나 격리 일주일을 제외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 현장을 지켜왔고, 최근 송골매 공연준비까지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되었다고 판단해 2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철수가 자리를 비운 2주간 후배 연예인들이 DJ로 나설 예정으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올라와 9일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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