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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징맨'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39)이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황철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은 지금 50억이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힘내세요! 이젠 이런 일에 화도 안나는 사람이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픈 준비 중인 황철순의 헬스장이 물바다가 된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고 러닝머신 위로는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천장에서 거세게 들이치는 빗물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을씨년스러운 헬스장 풍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황철순은 "#지난장마로3주연장 #오픈3일전또홍수 #버터파크 #심장을도려내서 #아무감정이없다 #한국최대헬스장 #6개월의대장정 #과연"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황철순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 지연아(35)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황철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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