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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이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지원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박진영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진영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긴급하게 지원 의사를 밝히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박진영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그룹 JJ Project, 이후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했다. 현재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인기리에 마무리했으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촬영을 마친 뒤 개봉 준비 중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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