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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나는 솔로’ 예고편에서 광수가 오열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에서 광수가 주저 앉아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 속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불안하다. 내가 선택한 사람이 나를 선택해 주지 않을까 봐”라며 누군가를 선택할 예정임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순은 광수를 향해 “왜 불안해? 나는 이미 내 패를 다 까서 보여줬는데 왜 불안해?”라며, “부족하다고 느끼면 나한테 얘기를 하면 내가 더 솔직하게 얘기를 해줄게”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숙은 광수를 향해 “마음이 다할 때까지. 없어질 때까지. 그게 제 방식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광수는 “참 많이 웃었고, 너 때문에 참 많이 울었다”라고 말하고는 주저앉아 오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광수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이게 뭐야 갑자기? 광수 우는 거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 광수가 한 말은 과연 누구를 향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광수는 최종적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다음 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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