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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40대는 정력 걱정을 해야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영탁은 그리스 안드레아스, 브라질 카를로스, 프랑스 로빈을 만났다.
영탁은 이어 "다른 나라의 신랑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글로벌한 신랑수업을 위해 오늘 이 친구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능이오리백숙에 부추가 듬뿍 올려져있는 것을 발견한 영탁은 "부추!"라고 반색했다.
그리고 안드레아스, 카를로스, 로빈에게 "게으름뱅이라는 말 알아? 부추를 게으름뱅이풀이라고 하는데, 먹고 침대에 들어가면 안 나온다고. 맨스 파워!"라고 설명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드레아스와 로빈은 "근데! 맨스 파워 난 걱정 필요 없다", "한 번도 걱정 안 했는데"라고 정력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영탁은 "40대는 걱정해야 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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