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청량 에너지로 일본을 물들였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1일 오후 12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 데뷔 앨범 '유스(Youth)'를 발매했다.
'유스'는 청춘이라는 단어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위아이만의 청량 에너지로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만이 가진 순수함과 그들이 꿈꾸는 찬란한 한때를 싱그러운 여름 감성으로 그려내며 듣고 보는 이들에게 다이내믹한 일상을 선물하고 있다.
타이틀곡 '몰디브(Maldives)'는 자유와 행복으로 가득 찬 곳에서 꿈꾸는 이상적인 한때를 그려낸 디스코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여섯 청춘의 투명하고 맑은 보컬 시너지가 답답한 현실을 잊게 하는 마력을 발휘하며, 기타부터 드럼, 피아노에 이르는 다채로운 악기 세션의 환상적인 조화가 해변 바캉스를 떠난 듯 신나는 무드를 높인다.
이밖에도 지난해 6월 발매된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와 수록곡 '16번째 별'의 일본 번안곡도 함께 수록됐다.
위아이는 '바이 바이 바이 (Japanese Ver.)'를 통해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나겠다는 용기와 패기를, '16번째 별 (Japanese Ver.)'을 통해 루아이(팬덤명)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 정식 데뷔한 위아이는 타이틀곡 '몰디브'를 통해 본격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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