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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댄서 아이키와 가비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를 찾는다.
12일 공개되는 '마녀사냥 2022'는 MZ세대가 사랑하는 댄서 아이키와 가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플러팅’ 기술을 전파한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는 MC들과 게스트들이 비트를 제대로 즐기면서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영상 속 김이나는 “우리 같이 춤을 못 추는 사람들은 비트가 나오면 정박으로 움직인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이키는 “한 끗 차이인데 비트가 나오면 박수부터 치면 안 된다”라면서 “고개를 비트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라는 ‘꿀팁’으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가비 역시 “고개를 앞으로 하면 안되고 밑으로 해야 한다”라면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설명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까지 가세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까닥까닥 돌리다 입을 앙 물고 인상을 쓰는 ‘치트키’도 꺼내들었다. 코드 쿤스트의 느낌 있는 비트 쪼개기에 아이키와 가비는 격하게 환호했지만, 오작동이라도 일으킨 듯 신동엽의 삐걱거림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티빙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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