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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수근(48) 아내인 사업가 박지연(37)이 요리 순발력을 발휘했다.
12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다닥 냉털해서 #삼겹살김밥 #지단김밥"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정성 가득한 요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연은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한 끼를 완성했다. 전문 음식점에서 만든 듯 깔끔한 비주얼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2008년생 첫째 아들 이태준과 2010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를 두고 있다. 장남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박지연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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