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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데뷔를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뉴진스의 흥행 질주는 음원 차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어텐션'은 글로벌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12~18일)에 137위로, '하이프 보이(Hype Boy)'는 171위로 진입했다. '어텐션'은 18일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23위에 오르면서 8일 연속 차트인 했고, '하이프 보이'는 146위를 기록하면서 5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수록된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Cookie)', '허트(Hurt)'는 한국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 12~18일)에서 나란히 1~4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 15일 K-팝 걸그룹 최초로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4위를 휩쓴 데 이어 주간 차트까지 점령했다. 특히 '어텐션'은 3주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 1위를 지킬 만큼 놀라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사진 = 어도어 제공, KBS 2TV '뮤직뱅크']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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