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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세븐틴의 호시와 친해지는 데 무려 7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출연해 이영지와 함께 술을 마시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형원은 이영지를 향해 “나 근데 처음 만난 사람한테 이렇게 말 많이 하는 거 처음인 거 같아”라며, “나는 그 세븐틴 친구들 있잖아. 호시랑 친해지는 데 7년 걸렸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미 술에 취한 이영지는 “뭔가 잘못된 거 같아 지금 이 상황”이라며 “너무 취했어. 갑자기 취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형원을 향해 “너무너무 잘 먹어. 지금 나보다 몇 배를 더 많이 마셨는데 나만 취하고 지금 멀쩡해”라며 어이없어했고, 형원은 “대충 이 정도 되면 게스트분들이 취하시는구나”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영지는 “취하는 게 아니라 호시 씨는 들어온 지 15분 만에 녹다운이 돼가지고 자기가 뭔 말하는지 기억도 못 하고 그냥 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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