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관객들의 다양한 연령대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마지막 공연이 개최됐다.
'아임 히어로(IM HERO)'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강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진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은 티빙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임영웅은 10대부터 90대까지 콘서트에 온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의 연령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랍게도 모든 연령대의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부름에 화답했다. 특히 10대 미만의 어린아이까지 함께 하고 있었다.
이에 임영웅은 "7세 어린이부터 90대 어르신까지 아마 모든 연령대가 다 있지 않나 싶다. 이런 콘서트가 전국에 또 있을까 싶다. 아마 전 세계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싶다. 항상 내가 자부심을 갖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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