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49)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가족이 다 걸렸는데도 저만 안 걸려서 신기했죠!!! 그땐 계속 공연 중이었으니 너무 다행이었죠!!!!
지금은 녹화 스케줄만 있으니 또 다행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이 사용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담겼다.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는 대조선(C)과 시험선(T)이 모두 나타날 경우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된 것. 홍지민이 사용한 자가검사 키트의 선명한 두 줄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홍지민은 "그리고 따로 격리할 집도 있으니 그것도 다행입니다!!!! 이것저것 꼼꼼하게 장 봐주고 챙겨주는 도스 방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해볼게요!!!!"라며 씩씩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간도 감사로 잘 쓰겠습니다!!!!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힘들어하지 않겠습니다!!!! #감사 #격리 #두통 #코로나"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50)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