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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혜수도 조한선의 인간미에 감탄했다.
김혜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한선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 올렸다.
김혜수는 따로 글을 적진 않고, 조한선이 수해 복구 현장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해 많은 팬들에게 알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폭우로 진흙탕이 된 주차장에 모자를 눌러쓴 조한선이 삽을 들고 앉아 있다. 그의 옷엔 흙탕물이 잔뜩 튀어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 펴고 계속 일했다"고 알렸다.
이 의원에 따르면 조한선은 진흙을 걷어내는 작업은 물론이고 물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작업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조한선은 과거에도 자신의 출연료를 깎아 단역 출연료를 올려준 미담으로 감동을 안긴 적이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이기인 의원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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