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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아내 미우라 아야네(29)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지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부터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기. 시간과 육체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광복절 #815"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아야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이 힙을 합쳐. #오봉완(오늘의봉사완료)"라며 부부의 봉사활동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봉사활동 중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캡 모자를 푹 눌러쓰고 운동화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직접 발로 뛰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두 사람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지훈과 아야네는 각각 한국과 일본 국적을 가진 한일 부부. 그런 두 사람이 보낸 뜻깊은 광복절 하루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18명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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