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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서 배우 백봉기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는 16일 "타이거즈 열성팬인 백봉기 씨는 이날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백봉기 씨는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역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백봉기 티?? BBG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
[백봉기. 사진 = 매직스티컴퍼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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