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통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한다.
KIA는 16일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광주전남 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가족 100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회복과 성장을 후원 및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특별한 야구장 나들이를 마련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야구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IA 엠블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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