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광현과 테스형의 맞대결은 물론, 김광현과 파노니의 맞대결도 17일에 다시 열린다.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SSG의 시즌 1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된다. 관심을 모은 김광현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재회는 하루 연기된다.
SSG가 김광현의 선발 등판일을 17일로 미뤘기 때문이다. 경기가 취소됐다고 해서 에이스의 등판순번을 건너뛸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7월2일 이후 1개월 반만인 17일에 재회하게 된다.
KIA도 16일 등판할 예정이던 토마스 파노니가 17일에도 나선다. 파노니는 올 시즌 5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54다. 최근 2경기 페이스가 좋다. 13이닝 10피안타 12탈삼진 4사사구 4실점, 평균자책점 2.77이다. 굳이 파노니의 등판 순번을 건너뛸 필요가 없다.
[김광현(위), 파노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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