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구단 지정 병원인 서울화이트치과병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됐다.
이의리는 지난 7월 한 달 간 5경기에 등판해 25⅔이닝 동안 탈삼진 32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86으로 2승(2패)을 기록했다. 특히 선발로 등판한 4경기에서 3차례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KIA는 17일 "시상식은 17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고, 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동옥 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라고 했다.
[이의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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