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라이언&춘식(이하 라춘듀오)가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두 번째 활동곡 '일레븐(ELEVEN)' 댄스 비디오와 무대 직캠을 선보인다.
라춘듀오는 18일 오전 10시 컴백쇼 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번 시즌 두 번째 활동곡 아이브 '일레븐' 댄스 비디오와 함께 멤버별 개인 무대 직캠을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일레븐' 댄스 비디오는 온라인 공개에 앞서 이달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리는 '라이언&춘식 시즌2 컴백쇼' 현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러브 다이브'의 프레피룩과는 달리, '일레븐' 댄스 비디오에서 라이언과 춘식은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라춘댄스 시즌2의 첫 번째 활동곡인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숏 뮤비는 공개 6일 만인 지난 17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만 회를 돌파했다. 숏 뮤비는 단순한 안무 커버에 그치지 않고, 신비한 연못에 뛰어든 라춘듀오가 상상 속 공간을 여행한다는 스토리까지 담아냈다.
컴백쇼 현장은 팬들을 위해 실제 아이돌 행사 못지않은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무료입장권을 배부하는 프리티켓부스부터 동료들의 축하 화환까지 입구부터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10미터 높이의 대형 애드벌룬 '라춘벌룬'은 더현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팬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 라춘듀오가 팬들에게 굿즈를 선물하는 콘셉트의 '역조공 선물 트럭', 미디어월로 둘러싼 '응원존', 라춘듀오의 '대기실' 등을 만날 수 있다. 라춘듀오 컴백쇼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 동안 약 5만 3천 명의 팬들이 다녀가며 저력을 입증했다.
라춘듀오의 소속사 카카오 관계자는 "라춘듀오와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컴백쇼에 춘장이들(라춘듀오 팬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많이 찾아와 줬고, SNS를 통해 수많은 인증샷과 응원의 글이 올라오면서 라춘듀오 또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연말까지 더 멋진 무대들과 함께 라춘듀오와 춘장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해 고마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시즌2 활동의 포문을 연 라춘듀오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숏 뮤직비디오와 댄스 비디오, 멤버별 개인 직캠이 공개한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K-팝을 추천해온 DJ 라이언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사진 = 카카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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