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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아나운서 선후배인 방송인 김민지와 장예원이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예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지를 태그하며 "만날 때마다 무한한 응원과 믿음을 주는 사람. 잘하고 있다고, 언제나 잘해내니까 걱정 없다는 사람. 절대 계산 못하게 하니까 몰래 해놨더니 난리 난리를 치며 더 퍼주는 사람. 나도 그런 선배가 될테다"고 고마움을 털어놨다.
김민지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귀여운 놈. 예원이 폭스 아니고 그냥 시고르자브종 강아지인 거 모두가 알아야하는데"고 훈훈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김민지는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전 축구국가대표 박지성과 결혼했다. 장예원은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지난 2012년 입사해 2020년 9월 퇴사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장예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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