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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외동딸 정윤슬(1) 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신 때 잘 먹어서인지 잘 먹는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용 의자에 앉아 한지혜를 바라보는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윤슬 양은 신나는 식사를 즐긴 듯 입 주변에 하얀 것들을 잔뜩 묻히고 있다. 그럼에도 오동통한 두 볼과 초롱초롱한 눈의 윤슬 양이 마냥 사랑스럽다.
이어 한지혜는 "코 찡긋. #아정말잘생겼네!! #딸이예용"이라는 글과 함께 윤슬 양이 식사 중인 또 다른 사진을 덧붙였다. 살짝 눈과 코를 찡그린 채 음식을 먹고 있는 윤슬 양. 먹방 중 깜찍한 한 컷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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