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갈 수 있을까.
이경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 753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경훈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8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13위다. 페덱스컵 랭킹 34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섰고, 최종전에 나서려면 페덱스컵 랭킹을 최소 30위까지 올려야 한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경훈과 4타 차다. 아담 스콧(호주)이 6언더파 65타로 2위다. 임성재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 김주형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42위, 김시우는 7오버파 78타로 공동 67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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