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남의 운을 빼앗는 신비로운 부적을 둘러싼 속고 속이는 대결을 그린 운빨 액션 드라마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가 9월 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는 평생 운이라고는 없었던 ‘기삼’이 어느 날 사람의 운을 빼앗는 신비한 부적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운빨 액션 드라마.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는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쓰이는 부적이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의 운을 빼앗을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는 실력을 쌓아 배우로서 인정 받기를 바랐지만 매번 오디션에 탈락하는 무명배우 ‘기삼’과 반대로 큰 노력 없이 매번 승승장구하며 할리우드 진출까지 앞둔 스타 ‘운철’의 극과 극 상황에서 시작한다.
언제나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기삼’은 어느 날, 운을 빼앗을 수 있는 신비로운 부적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운철’의 운을 빼앗기 위해 묘수를 짜낸다. 운을 빼앗긴 자와 운을 빼앗는 자의 치열한 대결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긴박감 넘치는 감정 표현, 다채로운 심리 묘사는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의 흥미로운 관람포인트다. 여기에 긴박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배우들의 날 것의 액션과 생생한 열연 또한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묘하고 신비로운 부적을 손에 쥔 ‘운철’과 그의 운을 빼앗기 위한 ‘기삼’의 대결 구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의 운을 빼앗을 수 있는 부적을 바라보며 미소를 띠고 있는 스타 배우 ‘운철’과 그의 운을 반드시 빼앗아 성공하고 싶은 ‘기삼’의 표정 또한 대비되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되는 일 하나 없는 당신, 되는 놈의 운을 빼앗아라” 라는 카피는 속고 속이고 빼앗고 취하는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되는 일 없는 실패만 가득한 일상 속,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운빨 액션 드라마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는 9월 7일 개봉해 신선한 설정과 생생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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