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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 선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이 영국 집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희찬은 "저희 집은 단독 주택이고 3층으로 집을 쓰고 있다"며 "일단 1층에는 주방 다이닝 공간과 거실이 있다. 2층에는 침실이 있는데 가족들 오셨을 때 쓰시는 어머니 침실이 있고 게스트룸이 있고 제 방도 있다. 3층에도 게스트룸이 있는데 다용도실, 창고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희찬의 침실을 본 박나래는 "진짜 깔끔하다", 파비앙은 "방에 아무것도 없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코드쿤스트는 "약간 축구선수들 방이 저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손흥민 선수도 완전 미니멀. 딱 있을 것만 있고"라고 알렸다.
이어 황희찬의 집 3층까지 둘러본 전현무는 "나 놀러 갈래. 사인받으러!", 박나래는 "너무 예뻐 집"이라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또 다양한 컬렉션의 신발이 가득한 방을 공개하며 "신발하고 옷에 관심이 많은데 가지고 가지고 있어도 새로운 게 또 나오고 또 나오면 계속 가지고 싶어서 신발 방을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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