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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인플루언서 서민재(29)가 그룹 위너 출신이자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 남태현에 대해 폭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찍은 투샷을 깜짝 공개, 이목을 끌었다. 그 뿐만 아니라 서민재는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등의 주장을 펼쳐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놨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인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9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는 30세이며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방영 당시 서민재는 한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는 정비사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는 "우리 회사에서 대졸 공채 최초로 여자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는데, 주요 업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난도 수리 기술 지원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또한 서민재는 2018년 미스유니버시티, 2019년엔 미스 경북 선발대회와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수도권 선발대회 등에 출전한 미인 대회 출신이다.
특히 서민재는 남태현과 함께, 작년 서울 용산구에서 카페 겸 바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태현 측은 서민재 폭로와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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